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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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back in 7th Aug 2002 that i first laid eyes on him. There was no 'turning back' since then. Through him i've learned so much, with him the world seems brighter and because of him i've found much more than love. Forever and always... Absolutely Bae Yong Joon ! 처음사랑 끝까지...

Thursday, December 06, 2007

#24..the finale...




there wasnt enough 'impact'
havent been 'updating' on the episodes captures cos it came to a point i became too lazy and i do not know how to comment as the story grows. on top of that i had mixed emotion of wanting it to end and not at the same time...
anyhow...the curtain finally came down yday nite. and true enough i still had mixed emotion. i am glad it all ended and i am sad it all ended.
do i like the ending? well...it has to end the way it had to end. i knew its gonna be a tearful ending and the king will passed on but i was hoping that they dont end the king's life just like that. i like how he ended the mythical force when he broke the 4 symbols giving an end to the lives of the 4 gods...though i would love to have Cheoro lives on..hehehe...
guess bb made a 'good summary' and i would say i like her critics. read here and here
bb and i exchanged comments and we do hv some differences (did we bb?) but i agree with her that it should hv been better. given the kind of 'status' both pd kim and write song has..it really should hv been better even with yj's injuries. but....it was 'cut short' and it was abrupt. i wonder what happened to the CG team at the last moment.
maybe i am being mellow on my own critics as the 'condition' changes.
"마무리 해야죠"
yj once told the k family when his condition worsen that he just have to do a good finishing.
true enough, i think, his finishing was good. just maybe...maybe if the others too did the same thing. some of us were worried how the 'real' critics will come in later.
till late midnite it was still 'quiet' but now...im seeing a few. most were wondering why it was done that way? why did writer song wrote it the way it was? what happened to the cg? how?
i wont be surprise later when the media built their review too on this..
anyway..all in all. everybody did a great job and deserved a pat on the back and that include pd kim and writer song.
and our dear yj.....need we say more?
first love forever....


[기사]‘태사기’ 명장면 명대사 BEST 10 (종영기획 6)



[뉴스엔 이현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 연출 김종학)에는 유난히 명장면 명대사가 넘친다. 막대한 GC 투입과 130억짜리 제주도 오픈세트, 키르키스스탄에서 촬영된 전투신 등 호쾌한 영상미와 송지나 작가 특유의 부드럽고 힘있는 대사들이 매회 명장면 명대사를 만들어낸 것. 그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화제가 됐던 ‘명장면 명대사 베스트 10’을 시간 순으로 간추려봤다.
1회.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사신(四神)의 실체
‘태왕사신기’는 첫회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고조선 시대 환웅과 환웅의 사신들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해 낸 것. 특히 폭주하는 흑주작과 이를 막아 세우기 위해 불러온 백호, 청룡, 현무의 대결은 우리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많은 CG가 투입된 장면으로 3년이라는 준비기간 동안 부풀려졌던 ‘태사기’에 대한 우려를 한순간 기대로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3회. 뱀의 머리를 가진 왕의 탄생
아버지 고국양왕(독고영재 분)를 독살하려는 음모를 알아챈 어린 담덕(유승호 분)은 연부인(김선경 분)에게 왕에게 바친 독약 탄 차(茶)에 대해 추한다. 궁지에 몰린 연부인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데 이때 호개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때부터 호개는 담덕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믿게 되고 담덕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한다. ‘태왕사신기’ 모든 비극의 출발지다.
5회. ‘쥬신의 왕’ 등장
아버지의 뜻에 따라 외부에는 절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담덕(배용준 분)은 우연이 격구대회에 참관하게 되고 연호개가 속한 황군이 비겁한 술수를 써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담덕은 수지니와 함께 흑군 선수로 격구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당당하고 날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지만 경기 도중 담덕의 투구가 벗겨지면서 만천하에 그의 정체가 공개돼버리고 만다.
9회. 호위무사 각단의 죽음
고국양왕과 담덕을 지키던 호위무사 각단은 끝내 양왕을 지키지 못한다. 양왕은 담덕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그의 죽음을 지켜보던 각단은 기하(문소리 분)가 양왕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진언을 담덕에게 전함으로써 기하와 담덕의 운명을 갈라놓는다. 각단은 양왕의 유언과 추모신검을 전하며 비장한 최후를 맞는다.
9회. 현무의 신물이 깨어나다
화천회의 침입으로 아버지를 잃고 연씨집안의 음모로 궁지에 몰린 담덕은 대자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는 연호개의 함정이었다. 자신의 병사들이 활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지켜본 담덕의 분노가 폭발하고 마침 함께 있던 현무의 사신 거믈촌 현고(오광록 분)에 의해 현무가 깨어나 일순간 시간을 멈추게 한다.

11회. 가우리검의 심판으로 담덕, 쥬신의 왕임을 증명하다
양왕 시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담덕이 가우리검 제도로 심판받는 장면이다. 담덕의 안위를 걱정하는 신당 신녀는 적극적으로 말렸지만 담덕은 자신이 ‘쥬신의 왕’이라면 죽지 않을 것이라고 가우리검에 응하겠다고 나섰다. 가우리검은 하늘의 피를 받은 사람만이 실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호개는 자신이 이를 실행하겠다고 나섰다. 호개의 칼이 담덕의 가슴을 향한 순간 기하(문소리 분)는 호개의 손에서 칼을 빼앗아 담덕의 심장에 꽂았다. 담덕의 심장에 꽂힌 가우리 검은 천궁(환웅이 쓰던 활)으로 변하게 된다.
13회. 절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담덕과 태왕군의 석현성-관미성 전투
절대적으로 열세인 군대와 함께 서백제 땅에 들어선 담덕은 백제 석현성 전투를 앞두고 부하들에게 "우리는 적들과 창칼로 싸우지 않는다. 우리의 무기는 공포다"며 "죽지마라. 목숨을 버리는 자는 필요없다. 아떻게든 살아서 내 옆에 있어, 그것이 나 왕의 명령이다"고 전한다. 뛰어난 무사가 아닌 인간적인 성군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담덕의 모습이었다.
17회. 담덕과 대장로의 대결 속에서 청룡의 신물이 깨어나다
서백제 원정기간 동안 국내성은 화천회에 의해 장악당하고 담덕은 대장로(최민수 분)에게 빼앗긴 국내성을 되찾기 위해 심복들만을 이끌고 국내성에 입성한다. 신물을 요구하며 자신의 백성들을 죽이는 대장로. 담덕은 대장로와의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초인적인 힘을 가진 대장로에게 담덕은 아직 역부족이다. 이때 처로가 가진 청룡의 신물이 깨어나 대장로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결국 담덕과 태왕군은 국내성 수복에 성공한다.
19회. 담덕을 떠나는 수지니 “임금님에게선 좋은 냄새가 나요”
자신이 흑주작의 화신이라는 것을 알아챈 수지니는 담덕 곁에 있으면 언젠가 담덕을 해칠 것을 걱정해 그와의 작별을 고한다. 담덕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러 곱게 차려입고 찾아온 수지니는 담덕을 뒤에서 꼭 안으며 한마디를 남긴다. “임금님, 임금님 등에서 되게 좋은 냄새가 나요. 모르셨죠.”
24회. “네가 있는 곳이 내 궁이야”
수년의 세월이 지나고 천신만고 끝에 수지니와 담덕은 재회를 하게 된다. 황금빛으로 물든 강가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의 그리움에 터질 것 같은 눈물을 눌러 참고 서로를 꼭 안아준다. "너 죽었다고 생각한 적 없어. 내가 허락한 적 없으니까"란 말로 수지니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담덕. "임금님은 궁에 계셔야하지 않냐"고 말하는 수지니에 "네가 있는 곳이 내 궁이야"라고 말하는 담덕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았다.

<기사>파이널 캐릭터 10人 10色...명대사 열전



◇ '태사기' 완소 캐릭터 10인의 최고 명대사
담덕 어록_배용준
“죽지 마라. 목숨을 버리고 싸우는 놈은 필요 없다. 어떻게든 살아서 끝까지 내 옆에 있어. 그것이 나, 너희들 왕의 명령이다”
백제 석현성을 기습하려던 담덕이 침입 전 군사들에게 당부한 말. 국가의 수장 ‘태왕’으로서 군사 한명 한명을 챙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담덕. 13회 방송.
수지니 어록_이지아
“임금님 등 뒤에서 좋은 냄새가 나요”
자신이 ‘흑주작’의 운명을 타고나 담덕의 앞길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아들이고 궁을 떠나려는 수지니가 담덕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담덕을 향한 수지니의 애뜻함이 오롯이 대사에 묻어있다. 19회 방송.
어린 기하 어록_박은빈
“겁을 내는 건 지혜가 있기 때문이구요. 지혜가 있는 자는 도끼가 아니라 덫을 놓아 범을 잡는 데요. 겁이 나지만 하는 것. 그러기 위해 지혜를 다하는 것. 그게 용기래요”
어린 태자 담덕이 살기 위해 약한 척, 바보인 척하며 지내고 영양 태왕을 향한 독설 시도에도 무기력하게 잠자코 있어야 하는 자신을 비관하자 어린 기하가 담덕을 보듬기 위해 해준 말. 담덕을 향한 기하의 마음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3회 방송.
연호개 어록_윤태영
“나한테 부탁 같은 거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날 원한다고 말해요. 그럼 난 당신꺼니까”
연호개가 신물 백호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고, 오매불망 합류를 기다리던 기하가 돌아왔을 때 한 말. 기하가 신물을 찾기 위해, 고구려 정복을 위해 호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자 기하의 모든 부탁을 사랑의 이름으로 들어 줄 수 있음을 고백. 15회 방송.
대장로 어록_최민수
“얼마나 긴 세월을 죽지도 못하고 살았는지 아십니까? 그 세월이 너무 모질고 길어서 스스로 내 심장을 찌른 적도 있답니다”
자신의 운명이 다 화친회의 농간이라고 생각해 장로를 죽이기 위해 찾아 온 기하에게, 자신 또한 그런 운명의 피해자임을 고백하는 대사. 최민수는 ‘기아아아님’ 같은 독특한 ‘장로 화법’으로 시청자로부터 인기를 끌기도 했다. 19회 방송.
처로 어록_이필립
“너 임금님 여자 아니었니?”
수진이가 자신을 못찾았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하자 처로가 한 말. 수지니를 좋아하면서도 이 말 밖에는 할 수 없는 처로의 가슴앓이로 대사 또한 시리다. 21회 방송.
흑개 어록_장항선
“세상에 자신의 손가락 발가락에게 한 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 자가 어딨습니까?”
영양태왕(독고영재)이 모든 다른 대신들이 나에게 대적한다 해도 절노부는 나의 편이 되어 달라고 하자 흑개가 한 말. 자신의 아들이 연가려의 집에 감금되어 있어 왕의 편을 들어준다면 아들의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르나 신하는 왕의 손발이라는 그의 말에서 그의 우직한 충성심이 드러난다. 6회 방송.
주무치 어록_박성웅
“같이 사는 게 어렵지, 같이 죽는게 뭐 어렵나”
담덕이 전쟁에 나가며 주무치에게 ‘내가 죽게 되면 같이 죽어달라’고 하자 주무치가 담덕에게 한 말. 처음에는 절대 담덕을 왕으로 섬기지 않으며 돈을 위한 계약 관계임을 강조했지만, 점점 담덕을 왕으로 인정하고 따르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6회 방송.
각단 어록_이다희
“저는 전했습니다. 쥬신의 왕이 되시라고... 분명히 들으셨습니까? 그럼 되었습니다”
화천회의 습격으로 영양왕이 자살하고 궁이 화천회의 손아귀로 들어가자, ‘왕이 되라’는 태왕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죽음 직전의 몸을 이끌고 담덕에게 건낸 각단의 마지막 말이 결곡하다. 9회 방송.
사량 어록_박성민
“언제라도 내어드릴게요. 제 목숨 같은 건”
기하가 자신을 이용한 화천회에 복수의 칼을 품고 화천회 본거지로 와 사량에게 왜 넌 도망가지 않았냐고 묻자, 사량이 기하에게 한 말. 대장로의 수족으로 일하면서도 기하를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사다. 후에 사량은 기하의 아이를 죽이라는 대장로의 명을 거역하고, 아이를 기하 동생인 수지니에게 넘긴다. 20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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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태왕사신기,
역사적인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7년 가을, 우리는 스물 네 번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의 드라마에 열광했고,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김종학 감독님, 송지나 작가님을 비롯한 전 제작진과
배용준님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난 가을, 우리는 꿈을 꾸듯 행복했습니다.
당신들의 멈추지 않던 의지를,
크고 작은 부상에도 꺾이지 않은 투혼을,
그리고 태왕사신기를..
오래도록 기억 할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우리에게 태왕사신기는
그저 한편의 드라마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이고,
드라마의 새로운 방향이며,
역사이고 신화입니다.
앞으로 <태왕사신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눈부시게 뻗어 나갈 것을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염원하겠습니다.


배용준을 아끼는 한국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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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치열한 연기를 펼친 배우 배용준,
당신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nglish version translated and posted by Joanne in Quilt
It made a stroke
in drama history in our nation.
Tae Wang Sa Shin Gi.
Finished historic great march.
You really took much trouble all the while.
In Autumn in year 2007, we had 24 happy times.
We were enthusiastic about one piece of drama,
and felt movement to the fullest of heart.
Dear entire production crew including
Director Kim Jonghak and Writer Song Jina
and entire cast including Bae Yongjoon-nim!
You really took much trouble all the while.
Because there were your hot passion and efforts
during the past Autumn,
we were happy as if we were dreaming.
Your unstoppable wills,
unbroken fighting spirits despite big and little injuries,
and the Tae Wang Sa Sin Gi..
We will remember for a long time.
Now, going beyond Korea
to Asia.. To the World..
To us, the Tae Wang Sa Sin Gi is not just a piece of drama.
It is the Republic of Korea's sense of self-esteem,
the new direction for dramas,and history and mythology.
We will dearly wish with hotter hearts than anyone
for the 'Tae Wang Sa Sin Gi' to make splendid expansion
toward Asia and to World
going beyond Republic of Korea in the future.
All of Korean Fans who think dear of Bae Yong Joon
"Actor BYJ, who performed fierce acting to the end without succumbing to injuries, we pray and wish for your speedy recovery"